호빠나라 선수들이 모이는 곳이다 !!




최근 호빠나라 인식이 바뀌면서 남성들 역시 남성 선수 알바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훤칠한 키와 잘생긴 얼굴 이 두 가지 신체조건만 갖추면 유리한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이것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기 때문에 외모가 특출난다면 유리한 점이 많다. 그렇다고 이게 호스트에겐 전부가 아닌 게 호스티스와 호스트의 차이라고 생각한다. 여성마다 주관적이며 기준치가 다르기 때문에 정답이 될 수는 없다. 일반적인 생각과 달리 호스트는 외모도 중요하지만, 실제 종사자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말빨도 있고 재미있는 사람들이 에이스인 경우가 많다고 한다.
 
키 작고 살찐 사람이 가게 에이스라 놀랐는데, 실제로는 매우 재밌게 놀아서 남자들도 인정하더라는 경우도 있다. 룸살롱이 직장 접대 등인 경우가 많은 반면, 호스트는 주로 돈 많은 부인들이나 유흥업소 종사자 여성들이 온다고 한다. 특히 유흥업소 종사자들의 경우 호스트바 접대부(夫)에게 일하느라 쌓인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가는 경우도 꽤 있다고 한다. 여자들만 손님으로 받는 곳을 호스트바 혹은 정빠라고 하며, 남녀 모두를 손님으로 받는 곳을 중빠 혹은 준빠라고 한다.
 
여성만 손님으로 받지만 정빠보다 조금 부족한 수준의 선수들이 있는 디빠가 있었는데, 현재는 구분없이 모두 호스트바 혹은 이반바로 분류된다. 지역에 따른 선수들의 외모나 말빨 등등은 차등이 있지만, 특정 지역을 제외하고는 거기서 거기다. 이반바는 이름 그대로 남자가 남자를 찾아 오는 곳이다. 호스트바는 남자들이 고객을 술로 접대하고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곳이며 단란주점에 속해 약칭 호빠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호스트빠는 외모도 중요하지만 실제로는 재치와 유머를 겸비한 남성알바들을 더욱 선호한다고 한다.
 
실제로 키도 작고 외모도 그렇게 훌륭하지 않은 남성이 에이스라고 불리우며 남자보도로 일하고 있다. 실제로 여성전용노래방에서 일하는 사람이 수익을 밝혀 화재가 된 적도 있고 그만큼 남성들도 고수익알바로 호빠를 찾는 추세이다. 이는 아빠방, 호빠, 등으로 불리우며 여성을 주로 접대하며 분위기를 띄우고 대중가요를 불러 흥을 돋구는 일을 한다. 이는 방문한 손님들의 성향을 빠르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통 호빠에 입문하는 남성들은 편하게 즐기면서 많은 돈을 벌고 싶어하는 이유가 가장크다.
 
하지만 초반에는 마음처럼 쉽지 않은 것이 당연하다. 초이스가 잘 되지 않는다고 해도 인내심을 갖어야 하며 초이스가 되어 들어갔을때 같이 들어가 있는 다른 선수들의 멘트나 행동 등을 눈여겨 봐야 한다. 그래야 나중에 본인이 에이스가 될 수 있는 밑거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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